안닝 컬처 대표 '예페이모'. 여자 친구 '한후이'와 헤어진 후 '예페이모' 사전에 여자란 없다.
'예페이모'와 헤어진 후 해외로 진출했던 여배우 '한후이'가 귀국한다는 소식에 예페이모의 엄마 '청안야'는 아들에게 다양한 미녀들을 이어 주기 바쁘다.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예페이모'는 남자 친구와 이별한 '원샤오놘'을 만나게 된다.
한후이와 닮은 '원샤오놘'을 보게 된 '청안야'는 '원샤오놘'을 아들과 이어 주기 위해 뒤에서 손을 쓴다.
'원샤오놘'이 '예페이모'의 일상에 스며들게 되자 '예페이모'는 자꾸 '원샤오놘'이 눈에 밟히기 시작한다.
그렇게 '예페이모'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가 깨어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