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프로그램 에피소드
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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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서지혜)는 영민(정성운)과 회사를 떠나 자신의 자리를 찾겠다고 하고.
영민은 예전에 신애에게 받았던 이혼 서류를 꺼내 든다.
선주(장미희)는 정민(현우성)이 있는 검찰청 조사실에 찾아오고.
미나(박정아)의 대표 취임식 날! 선주는 함께 하지 않고 뒤돌아 서는데…
한편, 신애와 영민은 과거 두 사람이 함께 간 적이 있던 강화도 바닷가에서 만나는데…
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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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에게 골수를 기증해준 사람이 정민(현우성)임을 알게 된 미나(박정아)!
정민을 찾아가 그간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빈다.
그런 미나의 모습에 정민은 흔들리고.
한편, 영민(정성운)은 이사회를 통해 미르화장품 대표로 선임되고.
신애(서지혜)는 영민에게 이제 그만 떠나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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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현우성)은 자신을 검찰에 고발한 사람이 영민(정성운)이라 오해하고.
영민은 정민에게 검찰에 자진 출두할 것을 권하지만 정민은 꿈쩍하지 않는다.
낯선 사내들은 정민을 억지로 붙잡아 가려 하고. 그 때 영민이 나타나 도와주는데...
한편, 미나는 윤우에게 골수를 기증한 사람이 정민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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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현우성)의 불법 행위가 담긴 자료를 가지고 선택의 기로에 선 영민(정성운)!
백대표(류태준)를 다시 찾아가고. 신애(서지혜)는 정민을 막기 위해 화영(윤지민)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편, 미르화장품 이사회 당일! 정민 사무실에 수사관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들이 닥치는데...
1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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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 출두요청서를 받은 선주(장미희)!
미나(박정아)는 선주를 검찰에 제보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복수를 다짐한다.
영민(정성운)은 정민(현우성)에게 이제 그만 멈추라 하지만
정민은 되려 영민에게 백대표(류태준)의 제안은 대영이 미르를 삼키기 위한 미끼라 하고.
한편, 신애는 미나를 통해 화영을 만나는데…
1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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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의 생부가 정민(현우성)임을 알게 된 백모친(나영희)!
곧장 미나와 윤우를 친정으로 보내고. 백대표(류태준)의 제안을 받아들인 영민(정성운)!
백대표에게서 정민의 불법 거래 자료를 건네 받는다.
신애(서지혜)는 정민을 통해 백대표와 영민의 거래를 알게 되는데...
한편, 선주(장미희)는 검찰 출두요청을 받는다.
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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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표(류태준)는 영민(정성운)에게 정민(현우성)이 행한 불법 거래 자료를 건네는 대신 거래를 제안하고. 영민은 고민에 빠진다.
신애(서지혜)는 미르화장품 매장을 철수시킨단 명가백화점의 결정을 듣고 선주와 미나를 찾아가고.
정민은 영민이 그동안 추진하던 이한기획 인수를 자신이 성사시키는데..
한편, 백모친은 백대표의 책상 서랍에서 윤우의 친자확인서류를 보게 되는데...
1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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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서지혜)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커져 가는 영민(정성운)!
신애는 명가백화점에서 미르화장품 매장을 철수하겠다는 정민(현우성)을 막기 위해 매장으로 출근하고.
미나(박정아)는 정민(현우성)으로 인해 명가백화점 주식이 폭락하자 영민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한편, 백대표(류태준)는 영민(정성운)에게 미르화장품 사장자리를 정민에게서 되찾아 주겠다 하는데...
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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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서지혜)와 영민(정성운)은 이한기획 손사장의 병문안을 갔다가 이한기획 채무자들과 언성을 높이고.
영민은 미르화장품 매장을 명가백화점에서 철수하기로 한 정민(현우성)의 결정에 반기를 든다.
한편, 미나(박정아)는 백대표(류태준)에게 윤우 친자확인서를 보낸 사람이 당신이냐며 묻는데...
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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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서지혜)는 이한기획 문제로 고민하는 영민(정성운)에게 이한기획을 인수하자고 제안한다.
신중(이시언)은 가족 식사 자리에 영민을 초대하고. 정심(선우은숙)은 영민을 보곤 식당에서 나가버리는데...
한편, 이혼을 하겠다고 하는 미나(박정아)!
이를 들은 백대표(류태준)는 분노하고.
정민은 선주(장미희)를 찾아와 미르화장품 매장을 명가백화점에서 철수하겠다고 하는데...
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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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정성운)과 신애(서지혜)는 하청업체 사장이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가고.
정민(현우성)은 하청업체 사장의 자살기도 소식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한편, 영민은 신애가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고.
윤우의 아버지가 정민임을 알게 된 백대표(류태준)는 분노한다.
미나(박정아)는 윤우와 정민의 친자확인 검사지가 찍힌 사진을 문자로 받는데...
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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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친(나영희)을 만나고 사라진 화영(윤지민)!
결국 DY홈쇼핑의 새대표로 정민(현우성)이 선임되고.
한편, 미르화장품 하청업체에선 정민의 성과위주 경영방식으로 인해 강렬하게 항의한다.
영민(정성운)과 신애(서지혜)가 상황을 수습하려 하지만 하청업체에선 정민을 데려 오라하고.
정민이 나타나지 않자 하청업체 사장은 자살기도를 하는데...
1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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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윤지민)은 영민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아니라고 영민(정성운)에게 고백하고.
영민은 이 사실을 신애(서지혜)에게 전하는데...
한편, 윤우에게 골수를 기증한 사람을 알아낸 백대표(류태준)는 분노한다.
DY홈쇼핑 임시 이사회 당일! 선주(장미희)는 미나(박정아)에게 화영이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는데...
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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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를 기증받아 수술을 하게 된 윤우! 백대표(류태준)는 윤우의 골수기증자를 찾는다.
한편, 화영(윤지민)을 기억해낸 정심(선우은숙)은 분노하고. 화영은 급히 영민(정성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미나네 집 앞에서 마주친 영민과 신애(서지혜) 그리고 미나(박정아)! 미나는 신애에게 화영이 그동안 자신의 집에 있었다고 고백하는데...
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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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정성운)은 정민(현우성)에게 대표 임명장 직인이 어떻게 찍힌 것인지 묻고.
화영(윤지민)은 미나 집에서 정심(선우은숙)에게 들킬까 불안한 생활이 계속된다.
한편, 영민은 신애(서지혜)에게 집으로 돌아와 달라하고.
신애(서지혜)는 화영의 아이가 영민의 아이인지 묻는데...
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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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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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단골집이었던 칼국수 집에 간 영민(정성운)과 신애(서지혜)!
차박사의 도움으로 영민은 사고직전 자신을 믿고 의지했던 영민부(독고영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한편, 궁지에 몰린 백모친(나영희)은 정민(현우성)에게 홈쇼핑 경영권을 넘기려 하고.
이를 안 미나(박정아)는 곧장 화영(윤지민)을 만나 화영을 돕겠다고 하는데...
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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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서지혜)에 대해 지금 느끼는 자신의 마음을 믿기로 한 영민(정성운)!
신애에게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을 믿고 따라와 달라하는데...
한편, 이혼을 결심한 미나(박정아)는 백대표(류태준)에게 윤우 생부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하고.
낯선 남자들에게 끌려갔던 화영(윤지민)은 미나를 찾아와 자신의 아이를 지켜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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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떠올린 기억이 잘못된 기억일 수 있단 생각에 혼란스러워하는 영민(정성운)!
신애(서지혜)는 사고 전 영민이 썼던 카드를 영민에게 건네고.
정민(현우성)은 백모친(나영희)에게 DY홈쇼핑 경영권을 요구한다.
한편, 신애에게 영민과 이혼하라고 소리치는 영민모(유혜리)!
이때 나타난 영민은 영민모에게 소리치고. 예전 같은 영민 모습에 모두들 놀라는데...
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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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서지혜)와 함께 병원에 다녀온 영민(정성운)! 조금씩 옛기억이 떠오른다.
영민은 정민(현우성)에게 미르화장품 계열사 분리 서류를 보여 달라하고.
경자(문희경)는 정민에게 윤우와 친자 확인 검사를 하자고 한다.
한편, 화영(윤지민)을 만난 미나(박정아)!
백대표(류태준)에게 화영을 포함한 세 사람의 관계를 정리하자고 하는데…
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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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의 명가백화점 대표 취임을 결정하는 이사회 당일!
백모친(나영희)은 정민(현우성)과 함께 이사회에 참석한다.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민!
신애(서지혜)는 그런 영민(정성운)을 도와주기 위해 미르화장품으로 출근하고.
갑자기 영민은 뒤죽박죽 떠오르는 옛 기억에 머리를 부여잡고 아파하는데...
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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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선우은숙)은 영민(정성운)을 만나 신애(서지혜)를 그만 놓아달라 부탁하고. 영민은 신애를 피하기 시작한다.
백대표(류태준)와 이야기하던 미나(박정아)는 백대표를 찾아온 화영(윤지민)과 마주하게 되고.
한편, 신애는 영민과 자신이 어떤 부부였는지를 알게 될 때까지 영민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하는데...
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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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현우성)은 영민모에게 미르백화점 사장 자리보전을 약속 받고.
백모친(나영희)은 미나네 집에 머물고 있는 윤우를 다시 한남동 집으로 데려가려 한다.
한편, 영민(정성운)이 아프단 얘기를 듣고 영민네 집으로 달려간 신애(서지혜)!
하지만 영민은 신애를 만나지 않겠다고 하는데…
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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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조건으로 백모친(나영희)과의 거래를 성사시킨 정민(현우성)!
위임장을 받아 들고 곧장 명가그룹 이사회로 향한다.
한편, 영민(정성운)은 화영(윤지민)에게서 들은 과거 이야기와
현재 자신이 신애(서지혜)에게 느끼는 감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신애에게 자신을 사랑했냐고 묻는데…
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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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정성운)은 신애(서지혜)와 함께 미르화장품 공장을 둘러 보며 정민(현우성)으로부터 회사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정민(현우성)은 백모친(나영희)이 제안한 거래 조건을 거절하고.
한편, 윤우에게 골수를 기증하기로 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미나(박정아)는 곧장 정민에게 달려가 윤우를 살려 달라 애원하는데…
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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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와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린 영민(정성운)!
신애(서지혜)와 함께 아버지와 갔던 설렁탕 집을 찾아 나서고. 영민네 집에 들어온 화영(윤지민)!
영민은 화영에게 자신의 집에서 나가달라 한다.
한편, 미나(박정아)는 윤우에게 맞는 골수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기뻐하는데…
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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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DY홈쇼핑 지분과 백모친(나영희)이 가진 명가의 지분을 맞바꾸자고 제안한 정민(현우성)!
이 사실을 안 미나(박정아)는 곧바로 정민을 찾아간다.
한편, 윤우를 본 경자(문희경)는 정민에게 윤우가 정민의 아이냐 묻는데...
화영과 정민의 거래 사실을 안 신애(서지혜)!
영민이 정민에게서 미르화장품을 되찾을 때까지 이혼을 미루겠다 하는데...
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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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현우성)은 DY홈쇼핑 지분을 가지고 백모친(나영희)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선주(장미희)는 화영에게 DY홈쇼핑 지분을 넘기라 한다.
영민의 집에서 자신의 짐을 싸서 나가는 신애(서지혜)!
화영은 뱃속 아이를 핑계로 영민이네 집으로 들어온다.
한편, 영민(정성운)은 사고 전에 신애에게 선물하려고 샀던 팔찌를 보고 흐릿한 기억을 떠올린다.
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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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정성운)은 신애(서지혜)와 함께 아버지와
자신의 아들 준희의 납골당을 찾아가지만 여전히 기억은 돌아오지 않고.
신애는 영민의 집에 자신의 짐을 챙기러 갔다 영민이 사고 나기 전에 자신에게 썼던 편지를 발견한다.
한편, 정민(현우성)은 백모친(나영희)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하는데...
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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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현우성)은 화영의 복수를 돕는 대신 화영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영민(정성운)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을 이사진들에게 몰래 알려
영민이 미르화장품 대표로 추대되는 것을 막는다.
이사회가 취소되는 상황을 겪자 영민은 신애(서지혜)에게
자신이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이혼을 미뤄달라 부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