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
프로그램 에피소드
20회
엄마 20회
강재(이태성)는 엄마 정애(차화연)의 결혼조건으로 현금 30억을 내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정애는 괘씸하고 허탈한 마음에 절규하고, 모두 잠든 밤에 짐을 싸 집을 나온다.
엄회장(박영규)은 정애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한편 정애를 찾아 집으로 중년의 신사가 찾아오는데...
19회
엄마 19회
세령(홍수현)은 정애(차화연)의 재혼 이야기를 꺼내고 영재(김석훈)는 펄쩍 뛴다.
결국 정애도 자식들의 시집보내기 프로젝트를 눈치채는데...
18회
엄마 18회
정애(차화연)는 결국 집을 팔고, 장여사(윤미라)는 그런 정애를 위로한다.
세령(홍수현)과 현숙(김예령)은 정애를 재혼시키는게 어떻겠냐며 철없이 좋아한다.
한편, 유라(강한나)는 동준(이세창)에게 자신의 증권을 현금화시켜달라고 부탁하는데...
17회
엄마 17회
정애(차화연)는 강재(이태성)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가진 재산을 다 팔아서라도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한다.
한편, 유라(강한나)는 강재가 구치소에 있단 사실을 알고 강재를 찾아간다.
16회
엄마 16회
강재(이태성)를 걱정하는 정애(차화연)를 위해 세령(홍수현)은 정애의 가게를 찾아가 일을 하며 분위기를 개선하려고 하고,
종남(최용민)은 강재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우려하는데...
15회
엄마 15회
유라(강한나)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강재(이태성)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뒤늦게 철이 든 민지(최예슬)는 장여사(윤미라)의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한편, 부모님의 이혼 얘기로 근심하던 세령(홍수현)과 영재(김석훈)의 집에는 가압류가 들이닥치는데...
14회
엄마 14회
강재(이태성)가 병원에 입원하자 정애(차화연)는 충격을 받고, 세령(홍수현)은 영재(김석훈)의 변심과 엉망이 된 결혼생활이 모두 시댁식구들 탓이라고 여긴다.
한편, 민지(최예슬)는 자신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는데...
13회
엄마 13회
영재(김석훈)는 민지(최예슬)와 갈등이 폭발하고, 콩순(도희)과 남옥(윤유선)은 가게에서 머리채를 붙잡고 싸운다.
한편, 강재(이태성)는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데...
12회
엄마 12회
세령(홍수현)은 짐을 싸들고 나가버리고, 대룡(나종찬)을 때리려던 영재(김석훈)는 실수로 민지(최예슬)를 치고 마는데...
11회
엄마 11회
민지(최예슬)가 의대를 자퇴했다는 소식에 온 집안이 발칵 뒤짚히고, 의대 합격하면 하고 싶은거 뭐든지 다 하게 해준다고해서 의대생 되줬다는 민지의 말에 정애(차화연)는 억장이 무너진다.
한편, 엄회장(박영규)은 갑작스런 심장 고통으로 쓰러지는데..
10회
엄마 10회
영재(김석훈)는 세령(홍수현)이 집에 없는 사이 조카들을 데려와 놀지만, 집에 돌아온 세령은 자신이 아끼는 물건들이 망가져 불같이 화를 낸다.
한편, 유라고모 나미(진희경)는 강재(이재성)에게 유라(강한나)를 만나지 않는다면 서류를 조건없이 넘기겠다고 하는데..
9회
엄마 9회
윤희(장서희)는 상순(이문식)과 더 이상 살지 못하겠다고 정애(차화연)에게 하소연을 한다.
한편 결혼식 때 자기몫으로 들어온 부조금을 챙기는 영재(김석훈)를 보고 윤희(장서희)는 세령(홍수현)에게는 천만원 짜리 드레스를 입히는 애가 그깟 돈 5백을 꼭 가져가야 하겠냐고 한 마디 하는데..
8회
엄마 8회
영재(김석훈)는 윤희(장서희)에게 앞으로 잘 하겠다고 말한다.
결혼식 날 윤희는 화장실 안에서 세령의 지인들의 대화를 듣고 세령의 드레스가 천 만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놀란다.
경주로 신혼여행을 간 영재와 세령에게 깜짝손님이 도착하는데...
7회
엄마 7회
영재(김석훈)와 세령(홍수현)의 신혼집 문제로 정애(차화연)와 현숙(김예령)은 서로 결혼 못 시키겠다고 못박는다.
자식들 일로 속이 상한 정애는 술에 만취해서 집에 들어오고,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은 속이 상하는데...
6회
엄마 6회
종남(최용민)의 적극적인 결혼 승낙에 영재(김석훈)도 결혼을 서두르고, 세령(홍수현)과 현숙(김예령)은 영재와 세령이 결혼 후 함께 살 집을 찾아간다.
집을 둘러본 현숙은 세령을 이런 곳에선 살게 못 놔둔다며 세령을 끌고 나가는데..
5회
엄마 5회
세령부 종남(최용민)은 영재(김석훈)에게 결혼 날짜를 잡자고 서두르고, 영재의 결혼소식에 정애(차화연)는 몸져 눕는다.
한편, 대룡(나종찬)은 배우를 꿈꾸는 민지(최예슬)에게 충고하지만, 민지는 살고 싶은 대로 산다고 매몰차게 돌아서는데..
4회
엄마 4회
입맛 까다로운 엄회장(박영규)은 정애(차화연)에게 찬모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고, 차여사(윤미라)는 실버영화관에서 우연히 만난 엄회장을 그리워하며 찾아다닌다.
한편, 세령부 종남(최용민)은 영재(김석훈)에게 술자리를 제안하고, 잔뜩 취한 영재는 세령(홍수현)의 집에서 잠이 드는데..
3회
엄마 3회
세령(홍수현)은 영재(김석훈)에게 자기가 그렇게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존재냐며 따져 묻지만 영재(김석훈)는 얼마든지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한편 정애(차화연)는 민지(최예슬)를 만나러 학교로 찾아가고 민지(최예슬)는 정애(차화연)가 학교로 오는 걸 막아보려 하는데....
2회
엄마 2회
정애(차화연)는 세령(홍수현)네 집안과 비교해 꿀릴 게 없다고 자신만만해한다.
한편 영재(김석훈)는 세령(홍수현)에게 사랑을 저울질 하는 모습에 정말 실망했다며 시간 끌 필요없이 헤어지자고 하는데..
1회
엄마 1회
정애(차화연)네는 장남 영재(김석훈)가 여자친구 세령(홍수현)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고 해, 아침부터 집안 청소와 음식 준비로 활기차다.
한편 남옥(윤유선)은 아들 진우를 데리고 정애의 집으로 찾아와 오늘부터 형님이 길러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