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
프로그램 에피소드
50회
엄마 50회
정애(차화연)는 자신의 신장을 윤희(장서희)에게 주고 싶다며, 가족들의 만류에도 엄회장의 집에서 나가려한다.
세령(홍수현) 또한 윤희에게 신장을 내어줄 결심을 하는데...
49회
엄마 49회
나미(진희경)는 민지(최예슬)에게 이력서 건은 없던 일로 할 테니 엄회장(박영규)을 자극하는 행동은 자제하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병원을 찾은 윤희(장서희)는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쓰러지는데...
48회
엄마 48회
정애(차화연)는 강재(이태성)와 콩순(도희)의 결혼을 반대하지만, 강재는 콩순을 데리고 혼인신고를 해버리고 가족들에게 통보한다.
한편, 윤희(장서희)는 갑작스런 고통에 잠을 깨는데...
47회
엄마 47회
나미(진희경)는 엄회장(박영규)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집안 살림을 정애(차화연)에게 넘기고 민지(최예슬)에게 오디션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의상 협찬을 해주겠다고 한다.
한편, 자신의 아이를 가진 콩순(도희)이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강재(이태성)는 정애를 찾아가는데...
46회
엄마 46회
나미(진희경)는 너저분한 민지(최예슬)의 방을 보고 정애(차화연)에게 말하고 정애는 챙피하다.
세령(홍수현)은 강재(이태성)와 콩순이(도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둘 사이를 의심한다.
한편, 강재는 콩순이 가방에서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하는데.....
45회
엄마 45회
정애(차화연)는 나미(진희경)의 시집살이에 못 이겨 결국 집을 나오고, 이를 알게 된 엄회장(박영규)은 분노하며 나미에게 민지(최예슬)를 데리고 살지, 영재(김석훈)를 경영에 참가시킬지 택일하라고 한다.
엄회장의 성화에 못이긴 나미는 결국 민지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44회
엄마 44회
정애(차화연)와 엄회장(박영규)은 영화관에서 강재(이태성)와 콩순(도희)을 보고 둘 사이를 의심하고, 재산을 지키려는 나미(진희경)의 행동에 정애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
한편, 세령(홍수현)의 물건을 함부로 손대는 민지(최예슬) 때문에 둘 사이는 악화되는데…
43회
엄마 43회
강재(이태성)는 세령(홍수현)의 식사를 챙기는 콩순(도희)을 보고 세령에게 스스로 차려먹으라고 하고, 그런 강재의 태도에 세령은 화가 난다.
한편, 재산을 지키려는 나미(진희경)는 세령에게 가방을 선물하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고, 점점 예민해지는 나미를 지켜보던 정애(차화연)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는데...
42회
엄마 42회
나미(진희경)는 세령(홍수현)을 만나 정애(차화연)가 엄회장(박영규)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한편, 영재(김석훈)와 상무(지소연)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종남(최용민)이 보게 되는데...
41회
엄마 41회
정애(차화연)는 영재(김석훈)와 세령(홍수현)에게 신영동에 들어와 살것을 권유하고 그 사실을 안 현숙(김예령)은 화를 낸다.
한편, 상순(이문식)은 윤희(장서희)에게 하나(김수안)에게 태헌(신성우)의 존재를 알려줘야 한다고 말하는데..
40회
엄마 40회
상순(이문식)은 태헌(신성우)을 찾아가 하나(김수안)를 빼앗기지 않을 꺼라고 말한다.
한편 상순은 윤희(장서희)에게 태헌에게 가라고 말하며 하나는 보낼 수 없다고 말하는데...
39회
엄마 39회
엄회장(박영규)는 정애(차화연)과 혼인신고를 하고 당당한 안사람 대접을 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나미(진희경)는 이를 막고자, 정애에게 강재(이태성)의 사업에 투자를 할테니 혼인신고를 당분간 하지말아달라고 조건을 내미는데...
38회
엄마 38회
현숙(김예령)은 사위 영재(김석훈)가 회사 상무(지소연)와 무슨 관계인지 묻고, 상무는 영재에게 술 한 잔 하자고 다가온다.
정애(차화연)의 가족들은 엄회장(박영규)의 집으로 초대를 받는데.
한편 태헌(신성우)은 윤희(장서희)의 가게로 찾아간다.
37회
엄마 37회
결혼 후 금슬이 좋은 엄회장(박영규)과 정애(차화연)의 모습을 보며 동준(이세창)은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속이 상해 눈물이 난다.
한편, 윤희(장서희)는 하나(김수안)가 자신의 딸인지 묻는 태헌(신성우)으로 인해 불안하기만 한데...
36회
엄마 36회
엄회장(박영규)은 정애(차화연)와 함께 영재(김석훈)의 부친 산소를 찾아가 평생 정애를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맹세한다.
한편, 나미(진희경)는 결혼 전 거쳐야 하는 절차라고 하며 부부재산 약정서를 정애에게 보이는데...
35회
엄마 35회
프러포즈를 받은 정애(차화연)에게 가족들은 축하인사를 건네고 엄회장(박영규)은 정애의 집을 찾아가 인사를 한다.
한편, 나미(진희경)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애에게 전달할 혼전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34회
엄마 34회
태헌(신성우)이 준 크레파스를 소중히 여기는 하나(김수안)를 보며 윤희(장서희)는 마음이 심란하다.
한편, 엄회장(박영규)과 정애(차화연)가 스케이트를 타며 데이트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게 되는데...
33회
엄마 33회
강재(이태성)는 콩순이(도희)에게 계속 야라고 부르지만 식구들에게 콩순이를 야라고 부르지 말라고 구박을 듣는다.
엄회장(박영규)은 더 이상 힘들어서 안되 겠다며 회사에서 은퇴하겠다고 말한다.
정애(차화연)는 영재(김석훈)에게 회장님을 정말로 좋아한다며 그런 마음을 가지면 안되냐고 되묻는다.
영재는 정애의 이런 선언에 놀라는데...
32회
엄마 32회
엄회장(박영규)는 정애(차화연)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하지만 영재(김석훈)가 강격하게 만나지 말아 달라는 말에 정애의 그림자처럼 쫓아 다니며 그리워만 한다.
한편 윤희(장서희)와 하나(김수안)의 모습을 본 태헌(신성우)은 혹시 자신의 딸이 아닌지를 의심하는데...
31회
엄마 31회
엄회장(박영규)이 입맛도 없고 몸이 아프다는 말에 정애(차화연)는 청국장을 끓여다 보낸다.
한편 영재(김석훈)는 팀 워크숍에 다녀오고, 세령(홍수현)은 동료로부터 워크숍에서 찍은 사진을 받고 울며불며 소동이 나는데...
30회
엄마 30회
태헌(신성우)은 윤희(장서희)에게 지난 10년 동안 자신이 쓴 편지를 건네고, 혼자 편지를 읽어보던 윤희는 눈물을 쏟는다.
남옥(윤유선)은 진우 아빠를 찾으러 가고. 정애(차화연)와 엄회장(박영규)는 세 번째 데이트를 하는데...
29회
엄마 29회
자신의 계좌를 추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시경(김재승)은 유라(강한나)를 추궁하고, 유라는 자신은 아니라고 한다.
한편, 윤희(장서희)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민지(최예슬)와 콩순(도희)이 애인이 생긴 것이냐며 놀리자 윤희는 화를 내는데...
28회
엄마 28회
정애(차화연)와의 데이트 이후 엄회장(박영규)은 행복감에 어쩔줄 몰라하고, 그런 엄회장을 위해 동준(이세창)은 두사람의 만남을 반대하는 영재(김석훈)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한편, 태헌(신성우)은 윤희(장서희)에게 기다릴테니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하는데...
27회
엄마 27회
윤희(장서희)는 자꾸 하나(김수안)가 태헌(신성우)를 만난다며 회초리를 드는데, 상순(이문식)는 왜 애를 잡냐며 성화를 한다.
영재는 회사에서 세령(홍수현)과 함께 있다가 상사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듣게 된다.
장여사(윤미라)는 정애(차화연)와 화해를 하고 거나하게 술을 마시고 함께 취하는데...
26회
엄마 26회
장여사(윤미라)는 정애(차화연)와 엄회장(박영규)를 위해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만나는 게 도리이고 가로 막고 서 있서봤자 다리만 아프다며 아픈 마음을 다 잡는다.
강재가 일하고 있는 카센터에는 시경(김재승)이 찾아와 자꾸 강제의 신경을 쓰이게 한다.
하나(김수안)가 우연히 만난 아저씨는 윤희를 보더니 이름을 부르며 아는 체를 한다.
25회
엄마 25회
상순(이문식)에게 조언을 얻은 엄회장(박영규)는 순수한 마음을 담아 종이학을 접어 정애(차화연)에게 선물한다.
영재(김석훈)은 세령(홍수현)의 회사에 취직되고 온 가족은 축하 파티를 연다.
한편 시경(김재승)은 일부러 유라(강한나)를 데리고 강재(이태성)가 일하는 세차장으로 가는데...
24회
엄마 24회
강재(이태성)는 콩순(도희)에게 갑자기 키스한 것을 실수라며 사과한다.
콩순은 자신은 술에 너무 취해서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넘긴다.
세령(홍수현)은 영재(김석훈)에게 취직이 계속 안되면 자기가 먹여살리겠다고 하지만, 영재는 그런 날이 오면 그녀와 함께 살 수 없을거라고 말한다.
23회
엄마 23회
겨우 초등학교 3학년인 하나(김수안)에게 밤늦게까지 공부를 시키는 윤희(장서희)와 그런 윤희를 말리는 상순(이문식).
하나가 자기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윤희의 말에 상순은 화가 나고...
22회
엄마 22회
상순(이문식)의 모습에 어떻게든 졸업장을 땄다면 지금이랑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윤희(장서희).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한다며 찾아오는 엄회장(박영규)을 밀어내는 정애(차화연)지만, 엄회장은 더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데...
21회
엄마 21회
정애(차화연)는 결국 자식들과는 같이 못 있겠다며 시골로 내려가고, 윤희(장서희)는 눈물을 흘린다.
엄회장(박영규)는 상순(이문식)에게 장모님이 뭘 좋아하는지 묻고는 붕어빵을 사다준다.
한편 유라(강한나)는 도저히 결혼은 못하겠다고 말하고, 강재(이태성)는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