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정치에 반대하다 하루아침에 대통령이 된 고등학교 역사 교사의 재벌 척결 등 개혁 정치를 그린 드라마
프로그램 에피소드
12회
죽을 고비를 넘긴 바질리
죽을 고비를 넘긴 바질리는 모든상황이 안정되고 나서 가족들과 오랜만에 화목한 식사를 한다. 하지만 러시아에 새로운 대통령이취임됐다고 긴급하게 연락이 온다. 그리고 바질리는 우크라이나를 뒤집어 놓을 또하나의 해프닝을 맞설 각오를 한다.
11회
정치토크쇼에 출연한 바질리
독립 기념일날 바질리는 정치토크쇼에 출연하게된다. 그리고 국무총리가 정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패를 조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감옥에 간다. SSU장교와 과도제 일원이 바질리를 암살하려고 한다.
10회
부모님과 화해한 바질리
과부제 일원들은 바질리를 유혹할 스파이 ANYA를 투입시킨다. 그녀가 바질리를 침대로 이끌려고 하는 순간 병원으로 부터 전화가 온다. 바질리는 응급실로 실려간 아버지와 화해를 하고 다시 부모님댁으로 들어간다.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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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리는 주요각료들에게 위태로운 상황을 걱정하는 국민들을 안심시켜달라고 요청한다. 그러자 그들은 거대한 운석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떨어지고 있다고 언론플레이를 한다.
8회
바질리의 위기2
바질리는 결국 정부에서 제공한 아파트에서 머무르게 되고 그를 반대하는 마피아들이 빌딩을 맴돌며 협박하기 시작한다. 과도제 일원들은 협박을 기회로 삼아 바질리한테 뇌물을 주면서 대통령 자리에서 퇴진하다고 한다.
7회
바질리의 위기
바질리는 IMF 구제금융 50억 달러를 갚아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IMF에서는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정년을 연장하라고 제안 한다. 시간을 벌어야하는 바질리는 IMF총재에게 대접하다. 하지만 바질리가 먼저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다. 이틑날아침 일어나보니 이미 정년연장안을 통과시키고 심지어 EBRD에게 빚딘 25억유로를 갚겠다고 약속한 사실을 알게된다. 국무 조정실은 패닉상태에 빠지고 예산을 모르기 위해 결국 술에 붙는 세금을 올리기로 한다. 평소에 애주가인 바질리의 아버지는 이사실에화가 치밀어서 바질리를 집에서 내쫓는다.
6회
자전거 타고 출근 하는 대통령
바질리는 고가의 대통령 리무진을 두고 자전거로 출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금 개혁을 전격 시행한다. 재무부는 세금 미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어 관료들 한테 먼저 좋은 모범을 보이라고 한다.
5회
대통령 취임 후 첫 출근
대통령 취임 후 정식 출근하는 첫날부터 쉽지 않다. 관료들 중 한명이 환각제를복용하여 언론이 발칵 뒤집어진다. 바질리가 상황을 수습하려는 사이 과두제 대표자가 현금으로 관료들에게 뇌물을 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다. 과두제 집권층은 바질리가 자기편으로 만들었다고 축배를 하지만 바질리는 그 뇌물을 국가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한다.
4회
리더들을 바꾸자!
바질리는 나라를 이끄는 리더들이 큰 변화를 가져오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부패한 관료들을 몰아내기로 결심한다. 고위 간부직을 가까운 친구, 전부인 그리고 동기들인 그가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어준다.
3회
바질리는 대통령 생활에 적응 할 수 있을까?
과두제의 경호원이 바질리를 찾아와 그가 호화로운 대통령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질리의 편이 되려고 VIP서비스는 물론 대통령 관저에서 근무하는 수십명의 직원들을 소개시켜준다.
2회
쏟아지는 관심과 급격하게 바뀐 라이프스타일
바질리는 갑자기 바뀐 라이프스타일과 주위사람들의 쏟아지는 관심에 몹시 당황스러워한다. 은행에 대출 이자를 갚으러 갔는데 은행점장은 바질리가 이벤트에 당첨되어 남은 이자를 갚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그의 가족들은 취임식에 입고갈 옷을 사러갔다가 백화점에서 명품들을 공짜로 받는다. 그리고 젊은 청년들이 바질리 집으로 찾아와 바질리의 조카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1회
하루아침에 교사에서 대통령이 되다!
대통령 선거일은 점점 다가오고 후보들의 망언과 비리가 계속 쏱아지자 바질리는 나라의 비참한 처지에 대해 격렬하게 분노하게 되고, 그 모습을 학생이 몰래 찍어 유투브에 올린다.
영상은 SNS를 통해 급격하게 확산되고 바질리는 하루아침에 국민들의 히어로가 되어 그를 대통령으로 지지하는 펀드가 모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질리는 기적같이 지지율 60%로 총선에서 승리를 한다.